전세가율 70% 육박: 부동산 시장 분석

 

전세가율 70% 육박: 부동산 시장 분석

2025년

서울 아파트 전경
서울 아파트 전경

전국 아파트 전세가율 68.1%, 27개월 만에 최고치! 매매 거래 위축 속 전세 수요 증가로 갭투자 가능성↑, 남양주·평택 등 중소형 아파트 주목.

1. 전세가율 68.1% 현황

리얼하우스(2025.3.7)가 한국부동산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, 전국 아파트 전세가율은 68.1%로 2022년 12월 이후 2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 전세가율은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로, 상승은 전세가격이 매매가격보다 상대적으로 높아졌음을 의미합니다.

  • 원인: 매매 거래 주춤, 전세 수요 증가.
  • 의미: 전세 세입자 부담↑, 매매와 가격 차이↓, 실수요자 매매 전환 심리 자극.

2. 지역별 전세가율

지역별 전세가율은 지방이 수도권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.

지역전세가율
전북79.0%
충북78.4%
대전70.9%
울산73.2%
대구68.9%
부산65.9%
서울53.9%
경기65.8%
인천67.9%

70%↑ 지역: 경기 남양주, 이천, 여주, 안성, 파주, 인천 동구·미추홀구, 평택, 광주, 일산.

3. 시장 영향 및 갭투자 전망

높은 전세가율은 전세 부담을 늘리고, 매매와의 가격 차이 감소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매매 전환을 유도합니다. 특히 수도권(남양주, 평택, 고양) 소형 아파트 중심 갭투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.

  • 갭투자 전망: 전세가율 70%↑ 지역에서 매매-전세 가격차 축소, 소액 투자로 부동산 매수 가능.
  • 과거 사례: 문재인 정권 초기 전세가율 70% 초과 시 집값 상승 촉발.
  • 전문가 의견: 김선아 리얼하우스 팀장 “남양주·평택 등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에 투자 기회.”

투자자는 역전세 리스크(전세가율 80%↑ 시 깡통전세 우려)와 대출 규제를 고려해야 합니다.

4. 결론

전국 아파트 전세가율 68.1%는 매매 위축과 전세 수요 증가로 2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 전북(79%), 충북(78.4%), 남양주·평택(70%↑) 등에서 갭투자 기회 확대.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에 주목하세요.